자살 시도·자살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올해 들어 해당 사업이 축소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자해·자살로 응급실로 실려와 사망한 환자 수는 2020년 1413명에서 지난해 1679명으로 18.8% 증가했다.
해당 사업을 수행하는 응급실을 찾은 자해·자살 시도자 중 사후관리에 등록한 환자는 2020년 1만1593명에서 지난해 1만7580명으로 5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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