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예비후보와 조국혁신당 류제성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첫 회동을 가질 예정이었다.
류 예비후보 측은 전날 "거듭된 단일화 논의 제안에도 (민주당에서) 공식적 답변이 없어 류 예비후보가 김 예비후보에게 직접 연락해 만남이 성사됐다"면서 "늦은 감이 있지만 김 예비후보의 결단을 환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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