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국면 맞은 고려아연 사태… '국가핵심기술 카드' 경영권 판 흔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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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국면 맞은 고려아연 사태… '국가핵심기술 카드' 경영권 판 흔드나

고려아연이 영풍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부터 경영권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가핵심기술 신청이라는 카드를 꺼내며 경영권 갈등에 미칠 영향을 주목받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될 경우, 정부는 외국 기업의 인수합병에 대한 승인 권한을 갖게 된다.

고려아연은 이번에 이차전지 소재 전구체 관련 기술에 대해 국가핵심기술 지정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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