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솔솔' 책장은 '술술'…28일부터 책읽는 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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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솔솔' 책장은 '술술'…28일부터 책읽는 한강공원

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강서·광나루·이촌한강공원에서 '책읽는 한강공원'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여의도·강서한강공원에서 열린 책읽는 한강공원에는 15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시민의 호응을 고려해 하반기에는 광나루·이촌한강공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부터 이촌한강공원 이촌나들목 옆 잔디광장에서는 영화 '원더', '라라랜드'를 연속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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