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을 맞은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 동해연구회(회장 주성재)가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25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에서 국제 세미나를 연다.
이 세미나는 동해연구회가 '동해'(East Sea) 명칭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각국의 지명 전문가와 관련 학자를 초청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미국 내에서 동해 병기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조지프 스톨트먼 미국 웨스턴미시건대 명예교수, 언어지리학자인 물타미아 라우더 인도네시아대 교수, 국제표기명칭대사를 지낸 유의상 광운대 겸임교수 등이 발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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