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외 버스 등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취소 건수가 최근 5년간 3678건으로 집계됐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2023년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 면허 취소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시내‧외 버스운전기사 등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의 면허취소는 1만140건에 달했다.
실제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취소는 △2019년 662건 △2020년 540건 △2021년 612건 △2022년 898건 △2023년 966건으로 꾸준히 증가해 5년 새 46%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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