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포역과 경남 양산 북정동을 잇는 양산선의 전차선 부품이 입찰 조건에 맞지 않는 상태로 납품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부품은 국내에서 제작, 생산해야 하지만 수입산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해 12월 부산교통공사와 16억원 상당의 애자 납품 계약을 맺은 한 업체는 입찰 당시에는 국내 생산설비 구축 등 조건을 맞췄지만, 낙찰 후 수입 부품을 납품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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