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일본 사도광산·근대산업시설 관련 후속 조치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장관은 "한국과 유네스코가 지난 5월 최초로 한-유네스코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체계화하고 있다"며 "한국이 세계유산위원국이자 유네스코 집행이사국으로서 유네스코에 대한 기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줄레 사무총장은 한국이 세계시민교육·아프리카 직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네스코의 활동을 지원해 온 사실에 사의를 표명하고, 한국과 향후 평화교육 및 아프리카 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나가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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