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이 없어 보여!" 꽃감독 충고 후 7이닝 무실점...김도현 "KS서 어느 보직이든 충실히 수행할 것"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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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없어 보여!" 꽃감독 충고 후 7이닝 무실점...김도현 "KS서 어느 보직이든 충실히 수행할 것" [현장인터뷰]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김도현은 "(한)승택이 형과 많이 이야기했고, 야수들을 믿고 던지면서 도움을 받았다.또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해결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다"며 "(8회 이후 나오지 못해서) 좀 아쉽기도 했는데, 프로에서 처음으로 7이닝을 던진 만큼 내년에 잘 준비해서 8이닝까지 던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현은 "직전 등판 SSG전 때 감독님께 따끔한 충고 한 마디를 들었다.욕심이 없어 보인다고 하셨다.표정이나 이런 부분에서 뭔가 하려는 걸 보여주지 않았던 것 같다"며 "잘 준비한 뒤 다음 경기에서 잘 던져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7이닝을 던질 수 있어서 좋았다.감독님, 또 코치님께 믿어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도현은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로 나가게 된다면 상상만 해도 너무 좋은데, 아직 확정된 게 아니기 때문에 어떤 보직이든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물론 선발로 들어가면 너무 좋은데, 보직을 맡겨 주시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며 "(황)동하와 그렇게 경쟁할 수 있긴 한데, 동하든, (윤)영철이든, 혹은 내가 선발로 나서든 보직과 관계없이 팀에 도움을 주고,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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