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과 군사 교류를 중단한 지 2년 만에 고위급 군 당국자를 미국에 파견해 현안에 대해 의견 교환을 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
우 사령원을 단장으로 한 중국 대표단은 회의 기간 미군의 새뮤얼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 측과 별도로 회담했다.
앞서 지난달 말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 인민해방군의 2인자인 장유샤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을 만나 현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미·중 양국이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SCM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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