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꿈꾸던 11살 하율이,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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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꿈꾸던 11살 하율이,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

변호사가 돼 어려운 사람을 돕고싶어하던 11살 초등학생이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하늘의 별이 됐다.

딸을 갑작스럽게 떠나보내게 되는 것을 믿을 수 없었던 하율 양의 어머니는 몸의 일부라도 살리고 싶은 생각에 기증에 동의했다.

하율 양의 어머니는 "먹을 것 하나도 엄마 입부터 넣어주던 착한 아이였다.누구에게 갔는지 모르지만 선한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면서 "하늘에서도 엄마 생각 많이 해주고,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작별 인사를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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