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 제21회 홍콩아시안영화제 초청…아시아 화제작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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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 제21회 홍콩아시안영화제 초청…아시아 화제작 입증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가 제21회 홍콩아시안영화제에 초청됐다.

'행복의 나라'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홍콩아시안영화제 '시네스트 딜라이츠(Cineaste Delights)'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행복의 나라'가 초청된 '시네스트 딜라이츠' 부문은 올해 개봉한 아시아 영화 중 가장 세간의 이목을 끈 영화를 상영하는 섹션으로 10.26 대통령 암살 사건과 12.12 사태를 관통해 우리가 주목하지 않았던 이야기와 인물을 조명한 '행복의 나라'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넘나드는 화제작임을 입증한 결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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