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 동반 활약 미소 지은 이범호 감독…"두 명의 도현이가 경기를 이끌었다"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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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동반 활약 미소 지은 이범호 감독…"두 명의 도현이가 경기를 이끌었다" [광주 현장]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김도현이 7이닝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올렸다.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종전 2020년 10월 7일 광주 KIA전 6이닝) 및 개인 통산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까지 달성했다.

3번에 배치된 박찬호도 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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