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협회세계연맹, 도시문제 해결 창업경진대회 ‘씨티프레너스 2024 경기’ 개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경기도의 도시 문제 해결을 주제로 개최될 이번 대회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캐나다, 나이지리아 등 해외 스타트업을 포함해 총 11개 국가에서 75개 사가 신청했으며, 이 중 5개국 15개 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씨티프레너스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도시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창업 경진대회로, 2017년부터 매해 도시를 선정하여 개최되고 있다.

유엔협회세계연맹 김용재 서울사무국장은 “2030년까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기업가정신을 함양한 스타트업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WFUNA는 지난 70여 년간 축적해 온 글로벌 네트워크와 세계 각지의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서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