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무인도 한 달 살기를 해야 한다면 함께 할 사람으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보다 윤석열 대통령이 낫다고 꼽았다.
안 의원은 "누가 싫다기보다는 오히려 지내기 편한 사람이 누구일까 생각해 봤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내가 술은 잘 못 먹는다"며 "(윤 대통령에게) 있는 술들 다 드시라고 하고 아마 아주 조용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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