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검거…국내 강제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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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검거…국내 강제 송환

경찰청은 지난 5월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A씨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국내에서 1명 검거하고 캄보디아에서 1명 검거·송환한 데 이어 지난 12일 베트남에서 마지막 피의자를 검거·송환하면서 해당 사건의 범인 3명을 4개월 만에 모두 검거 완료했다.

경찰청(국제협력관)은 도주 피의자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를 하는 한편 발생국인 태국을 포함해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등 인접 국가들과 공조해 피의자 추적 및 검거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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