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엿새째 올라 2.630대 회복…코스닥도 상승(종합)

코스피가 24일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장 후반 상승폭을 키우며 2,630대를 회복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의 밸류업 지수가 공개된 가운데 밸류업 수혜가 예상됐던 업종은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중국 인민은행 총재의 지준율 인하, 1조위안의 유동성 공급 발표로 증국 증시가 급등하자 코스피도 상승폭을 다시 확대했다"며 "한편 밸류업 지수 발표를 앞두고 금융주 관련 업종에서는 종목별 차익실현 또는 수급 유입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