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연안의 고수온 영향으로 가을 꽃게 생산량이 작년보다 30% 넘게 줄어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국립수산과학원은 서해 연안의 이례적인 고수온 영향으로 어장이 작년보다 넓게 분산돼 조업 효율이 떨어져 가을 꽃게 어획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꽃게 위판가격은 지난달 ㎏당 평균 5천203원이었지만 이달에 7천890원으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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