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국보 ‘진묘수’를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70주년을 맞은 백제문화제의 주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으로, 부주제는 ‘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로 정했다.
먼저, 그동안 무령왕의 서사를 중심으로 공연을 펼쳐왔던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가 올해는 수호신 진묘수를 주제로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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