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노동부는 24일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참여 업체인 홈스토리생활 회의실에서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 가사관리사 조안 씨, 에리카 씨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월급제 외에 주급제, 격주급제를 허용하고 가사관리사의 취업 활동 기간도 현재 7개월에서 최장 3년으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가사관리사들은 급여 수준에 불만을 표하지 않았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숙소 통금 시간 연장을 논의하고 가사관리사들이 여러 가정을 이동하며 일하다 잠시 시간이 빌 때 이용할 수 있는 쉼터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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