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추석 연휴에 숙박업소를 옮겨 다니며 함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 3명은 지난 16일 서울 중랑구와 중구의 모텔 2곳에서 마약류를 함께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이 마약류를 구한 경로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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