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삼성전자 인도 파업에 "근로자 권리는 경영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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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전자 인도 파업에 "근로자 권리는 경영 영역"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은 삼성전자(005930) 인도 공장 파업에 대해 해외 근로자의 권리를 정하는 건 ‘경영 문제’라며 “(준감위는) 준법적 측면에서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방사선 피폭 사고에 대해선 “내용을 좀 완전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책 등 의견을 말씀드려볼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지난달 이 위원장은 준감위 정기회의에서 한경협 회의 납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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