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기능의 일부만 사용한 환자 그룹 대비 사용 1달 이후 호흡곤란 지표 역시 크게 개선되며 심부전 환자의 자가 관리 측면에서 효용성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결과가 그동안 심부전 환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하기 어려웠던 자가 관리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심부전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향후 임상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 및 확산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주도한 최동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간편한 스마트폰 앱으로 심부전 환자의 자가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앱을 보다 고도화해 임상 현장에서 도입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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