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야구선수 B 씨 “안아주고 싶다” 발언… 여성 팬 주장에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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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야구선수 B 씨 “안아주고 싶다” 발언… 여성 팬 주장에 논란 확산

유부남 프로야구 선수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여성 팬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소셜미디어 이용자 A 씨는 "지난 7월 퇴근길에 사인을 받았고, 그 후 3~4차례 더 출퇴근길에서 B 선수의 사인을 받았다.그러다 B 선수가 내 이름을 기억하게 됐고, 지난달 2일 경기가 끝난 뒤 내 SNS 계정으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지난 23일 주장했다.

A 씨는 이러한 대화 메시지를 공개하며 "처음에는 좋아하던 선수의 메시지가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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