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량과 환자 수를 하루 단위로 계산해보니 식욕억제제가 하루에 3086명 이상의 환자에게 61만6600개가 처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김 의원실이 식약처로부터 체출받은 ‘2023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식욕억제제 처방량 상위 30명 환자’를 확인해 보니, 환자 A씨는 지난 1년간 식욕억제제 총 6037개를 단 1개 의료기관에서 24번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환자 B씨는 8개 의료기관을 돌아다니며, 총 5346개를 54번 처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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