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암센터 화재 당시 환자들 반응... 마음이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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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암센터 화재 당시 환자들 반응... 마음이 너무 아프다

서울대학교 병원 암센터에서 불이 났을 때 상당수 환자가 불보다 치료를 받지 못할 것을 두려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매체는 최근 누적된 의료 공백 문제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병원 진료에 대한 불안감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음을 드러내는 사례라고 보도했다.

전남 순천에서 주사 치료를 받기 위해 서울까지 온 여성 이모(씨)는 병원 예약이 안 그래도 어려운데 하필 예약된 날에 불이 나서 정말 걱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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