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시키면 1300원 더"… 수수료 부담에 '이중가격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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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시키면 1300원 더"… 수수료 부담에 '이중가격제' 확산

배달 플랫폼의 무료배달 등 수수료 부담이 가중되자 프랜차이즈 본부들이 '이중가격제'를 도입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이날부터 매장가격과 배달가격을 분리한다.

배달로 주문하면 단품 5600원, 세트 8400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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