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중소 車업체 대상 자금 지원 발표…미시간 표심 겨냥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 백악관이 23일(현지시간) 자동차 관련 중소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자금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이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설을 통해 최대 1억달러 규모의 저비용 부채 자본 펀드 조성 계획 및 재무부의 미시간주 자동차 공급업체 전환프로그램 시행 방침을 밝혔다.
재무부는 이와 별개로 미시간주 자동차 공급업체 전환프로그램에 910만달러(약 121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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