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대표단 독일·네덜란드 공식 방문...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최 의장 등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6박 9일 일정으로 베를린과 암스테르담, 헤이그를 방문 중이다.

대표단은 먼저, 게르하르트 발러스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부총재와 연방의회 론야 케머 의원 등을 면담하고 서울시의회와 독일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 의장은 “서울이 국제도시로 명성을 얻으며 세계 각국 도시 의회들의 서울 방문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서울시의회는 이번 독일, 네덜란드 방문을 통해 서울시의 우수정책을 알리는 한편, 교통, 교육 등 공통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의회 간 교류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