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 "먼저 다가와 준 김고은…장난 치면서 친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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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 "먼저 다가와 준 김고은…장난 치면서 친해져"

이 자리에는 이언희 감독과 배우 김고은, 노상현이 참석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또 극 중 절친으로 등장하는 김고은과 친해진 과정에 대해 얘기하면서 "저희가 또래다.첫만남때는 낯도 가렸지만, (김고은 씨가) 먼저 다가와주셨고, 서로 장난도 치고 하면서 말을 트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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