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를 잡으려 대형마트와 편의점이 1000원대 상품을 잇달아 선뵈고 있다.
돼지고기·두부와 같은 신선식품부터 맥주, 컵라면 등 가공식품까지 가격을 낮추자 소비자도 몰리고 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연초 ‘880 육개장 컵라면’과 ‘990 스낵’, 지난달 1000원짜리 두부에 이어 지난 5일 ‘990 초코우유’와 ‘990 딸기우유’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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