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난동' 예고일 맞은 야탑역 일대 긴장감…작성자는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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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 예고일 맞은 야탑역 일대 긴장감…작성자는 오리무중

익명의 작성자가 온라인 게시글을 통해 '경기 성남시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고 예고한 당일인 23일이 됐지만 해당 글 작성자의 신원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게시글 작성자가 범행 예고 시각으로 밝혔던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이보다 80여명 늘어난 120명가량을 현장에 투입해 1시간 동안 집중 순찰을 벌일 방침이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작성자가 게시글을 올린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확보해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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