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남자친구와 말다툼하던 2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 유족이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이유가 없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에 따르면 B 씨는 유족들에게 “말다툼하고 (A씨가) ‘기분이 나쁘니까 친구들하고 놀고 오겠다’고 얘기했다.
싸운 상태에서 나가면 안 풀린다면서 (제가) 팔목을 잡았다”며 “(A씨가) 그거를 뿌리치더니 ‘네가 원하는 게 이거지’ 하면서 갑자기 베란다로 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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