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서 실종된 60대 남성이 하천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A 씨는 전날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갖던 중 '화장실을 간다'며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고 일행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C 씨와 함께 차를 타고 영양군을 찾은 B 씨는 반변천 인근서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는 말을 하고 차에서 내린 뒤 돌아오지 않아 C 씨가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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