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지난 15일 추석 연휴를 이유로 숙소를 나간 뒤,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은 이달 3일부터 근무를 시작했으나, 19일까지의 급여는 다음달 지급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급여 지연과 함께 주당 40시간 미만 근무로 다른 외국인노동자보다 임금이 적은 점, 시범사업(내년 2월까지) 이후 고용이 연장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 이탈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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