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티맵 대표 "귀경길 논길 안내 송구… 근본 원인 개선 진행"

국민 내비게이션 '티맵'(TMAP)을 운영하는 티맵모빌리티가 지난 추석 연휴 발생한 '논길 안내' 사태와 관련해 사과했다.

티맵은 추석 당일인 지난 17일 충남 아산 근처의 논길 한복판으로 차량을 유도해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은 운전자들은 농촌 이면도로에 갇히며 극심한 정체를 겪었다.

그러면서 "단기간에 발생하지 않기 위한 조치는 진행했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 원인 개선은 내부 리스트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 내에 자세히 설명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