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74명 특정…10대가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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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74명 특정…10대가 69%

서울 경찰이 텔레그램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성범죄 피의자 74명을 특정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36주 태아 낙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8명을 전원 조사했다"며 "수술에 참여한 의료인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거나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수술이 이뤄진 병원장과 수술 집도의는 살인, 다른 의료진 4명은 살인 방조 혐의로 입건돼 수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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