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팬들은 특히 젊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24)과 어느덧 팀의 리더가 된 주장 구자욱(31)의 동반 활약을 반긴다.
2015년은 삼성이 정규시즌 우승을 하고, 한국시리즈에서는 두산 베어스에 패한 해다.
삼성이 정규시즌 2위를 확정한 22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도 구자욱은 연타석 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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