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3일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에서 '천년 건축 시범 마을' 착공식을 했다.
천년 건축은 지역 정체성과 혼이 담긴 예술작품, 미래 문화유산으로서 가치에 초점을 맞춰 세계문화유산인 양동·하회마을과 같이 오래가는 집 등을 짓는다는 의미다.
국토교통부의 지역 수요 맞춤 사업과 연계해 2만7천663㎡에 주택 25동 70호, 커뮤니티센터, 테라피 농장, 체육시설, 돌봄센터 등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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