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미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 마크 로빈슨(56) 부지사의 막말 논란에 그의 선거 캠프 고위 간부가 줄줄이 사퇴했다고 22일(현지시간) 미 CNN이 보도했다.
지난 19일 CNN은 로빈슨이 2008~2012년 포르노 웹사이트 ‘누드 아프리카’ 게시판 등에서 자신을 ‘흑인 나치’로 표현하고 노예제 부활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미 정치권에서는 로빈슨의 막말 논란이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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