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아예 없는 시군구 역시 각각 14곳, 11곳이나 됐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시군구 및 전문과목별 활동의사인력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기준 활동 중인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1명도 없는 시군구는 전체 229곳의 28.8%인 66곳에 달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는 곳과, 있더라도 인구 1천명당 1명이 안 되는 지역을 합하면 147곳이나 돼 전체 시군구 3곳 중 2곳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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