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미만 향정신성 의약품(향정) 사범이 지난 2년간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20세 미만 향정사범은 2021년 192명에서 2022년 332명, 2023년 1천383명으로 2년간 약 7.2배 늘었다.
올해 상반기 향정사범 단속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7천407명)보다 17.7% 증가한 8천721명이고, 이 중 20세 미만 향정사범은 320명으로 지난해 동기(282명) 대비 13.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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