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집권 여당 사회민주당(SPD)이 브란덴부르크 주의회 선거에서 극우 독일대안당(AfD)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제1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22일(현지시간) 공영방송 ARD의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이날 치러진 브란덴부르크 주의회 선거에서 SPD의 예상 득표율은 31%, AfD는 30%로 나타났다.
AfD는 브란덴부르크 주의회 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 지지율 1∼3%포인트 차이로 SPD를 앞서며 2013년 창당 이후 두 번째 지방선거 승리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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