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왕세자빈, 화학치료 종료 발표 후 첫 공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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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왕세자빈, 화학치료 종료 발표 후 첫 공개 외출

윌리엄 영국 왕세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항암 했다고 발표한 지 약 2주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2일(현지시간) AP 통신과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왕세자빈은 찰스 3세 국왕, 커밀라 왕비,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이날 스코틀랜드 밸모럴성 인근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다.

텔레그래프는 교회로 향하는 길에 왕세자가 운전하는 차량의 조수석에 왕세자빈이 타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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