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놓친 다비트 바그너가 호주 축구대표팀을 맡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호주 유력 매체 '시드니 모닝헤럴드'는 지난 22일(한국시간) "토니 포포비치 감독이 차기 호주 대표팀 감독 경쟁에서 승리했다.빠르면 월요일(23일) 중으로 호주축구협회가 포포비치 감독 선임을 공식 확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호주는 본래 한국이 놓쳤던 바그너 전 노리치 시티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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