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강지영 아나에 "내 모습 보는 것 같아…'여자 박명수' 인정" (극한투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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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강지영 아나에 "내 모습 보는 것 같아…'여자 박명수' 인정" (극한투어)[종합]

코미디언 박명수가 강지영 아나운서의 T적인 면모에 '여자 박명수'라고 칭했다.

벼랑으로 날아가는 공중그네, 절벽이 내려다보이는 공중 다리 등 극악 난이도의 놀이기구를 마주한 박명수는 "나는 겁이 없다.얼마나 더 살겠냐"라며 자신만만했던 모습과는 달리 무서워서 절벽 아래를 쳐다보지도 못 하는 등 솔직하게 무서운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한 줄에 매달려 양쪽을 보며 타는 공중 자전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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