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에 필러 잘못 맞고 80% 절단한 남성...의사는 "내가 병원 가랬냐" 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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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에 필러 잘못 맞고 80% 절단한 남성...의사는 "내가 병원 가랬냐" 뻔뻔

한 남성이 중요 부위에 필러를 맞은 지 이틀 만에 부작용이 생겼으나, 병원 측이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결국 중요 부위의 80%를 잘라낸 사연이 전해졌다.

A 씨는 "상담해 준 사람은 부원장이었는데, 실제 시술한 사람은 처음 보는 원장이었다"며 "뭐가 됐든 통증도, 부작용도 없다는 말에 안심하고 시술을 받았지만 이틀 만에 시술 부위에서 알 수 없는 통증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심해진 통증에 결국 A 씨는 시술 4일 만에 다시 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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