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임수향, 2년 후 쌍둥이 부모 됐다…꽉 닫힌 해피엔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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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임수향, 2년 후 쌍둥이 부모 됐다…꽉 닫힌 해피엔딩 [종합]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와 임수향이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50회(최종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과 박도라(임수향)이 결혼한 모습이 그려졌다.

고필승은 "야 박도라.너 이렇게 좋은 날 그딴 소리 해야겠어?"라며 툴툴거렸고, 박도라는 "약속은 약속이야.나 걷는 거 봤으니까 오빠도 이제 나에 대한 마음의 짐 내려놓고 떠나.나 오빠랑 미워하면서 헤어지기 싫으니까 그렇게 해줘"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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