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골의 연속’ 양민혁 터지니 조르지가 반응했다…포항, 강원 꺾고 두 달 만의 승리
애초 포항은 경기 초반 터진 강투지의 자책골로 리드를 쥐었는데, 후반 추가시간 양민혁에게 실점했다.
강원은 공격에 힘을 줬다.
경기 종료 직전 포항 안재준이 우직하게 페널티 박스 안으로 밀고 들어가 건넨 패스를 조르지가 손쉽게 차 넣으며 강원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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