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지난 4월 ‘개업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은둔형 외톨이 및 위기가구 발굴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시작하고 현재까지 9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행정복지 도우미'를 통해 구에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연계하여, 기존에 지원받던 금액보다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거주지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구 관계자는 “사업 시행 이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행정복지 도우미’를 통해 실제로 도움을 받는 사례가 발굴되어, 사업의 실효성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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